[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황석조 기자] KIA 타이거즈 베테랑 내야수 이범호(36)가 부상에서 복귀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롯데와 경기를 앞둔 KIA의 경기 전 훈련 시간에는 이범호가 동료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지난 6월30일 허벅지 통증으로 말소된 그는 재활을 거친 뒤 이날 팀에 합류했다.
김기태 감독은 “(범호) 본인이 (수비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괜찮다고 하더라. 2군에서도 경기를 치르는 데 수비에서 문제는 없었다고 보고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범호는 선발 3루수 및 7번 타자로 나선다.
2연승 중인 KIA는 지난 1일에 비해 라인업이 다소 변했다. 버나디나(중견수)는 여전히 리드오프로 나서지만 2번 타순이 김선빈(유격수)으로 바뀌었다. 최형우(좌익수)와 안치홍(2루수), 김주찬(1루수)은 변동 없이 클린업트리오를 형성한다. 나지완이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하고 7번 이범호, 선발포수이자 8번 타순에는 한승택이 나선다. 최원준이 우익수이자 9번 타자다. 선발투수는 한승혁.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롯데와 경기를 앞둔 KIA의 경기 전 훈련 시간에는 이범호가 동료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지난 6월30일 허벅지 통증으로 말소된 그는 재활을 거친 뒤 이날 팀에 합류했다.
김기태 감독은 “(범호) 본인이 (수비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괜찮다고 하더라. 2군에서도 경기를 치르는 데 수비에서 문제는 없었다고 보고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범호는 선발 3루수 및 7번 타자로 나선다.
2연승 중인 KIA는 지난 1일에 비해 라인업이 다소 변했다. 버나디나(중견수)는 여전히 리드오프로 나서지만 2번 타순이 김선빈(유격수)으로 바뀌었다. 최형우(좌익수)와 안치홍(2루수), 김주찬(1루수)은 변동 없이 클린업트리오를 형성한다. 나지완이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하고 7번 이범호, 선발포수이자 8번 타순에는 한승택이 나선다. 최원준이 우익수이자 9번 타자다. 선발투수는 한승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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