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첼시가 프리시즌 대회서 인터밀란을 꺾었다.
첼시는 29일(한국시간) 알리안츠 리베이라에서 열린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인터밀란과의 경기서 승부차기 끝 5-4로 승리했다. 전후반 정규시간을 1-1로 마감한 양 팀 승부는 승부차기에서나 가려졌다.
첼시는 전반 8분 만에 모라타의 슈팅 그리고 흘러나온 세컨볼을 페드로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이날 움직임이 괜찮았던 모라타는 이후에도 몇 차례 더 결정적인 찬스를 만드는 등 상대에게 위협적인 공격수 역할을 펼쳤다.
하지만 인터밀란도 가만히 있지만 안았다. 후반이 시작된 4분경 갈리아르디니가 이카르디로부터 받은 패스를 침착하게 골로 성공시켰다.
동점이 된 뒤 첼시의 공세는 더 강했지만 그럼에도 추가골은 나오지 못했다. 승부차기가 시작됐고 카바예로가 선방을 펼친 첼시가 승리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첼시는 29일(한국시간) 알리안츠 리베이라에서 열린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인터밀란과의 경기서 승부차기 끝 5-4로 승리했다. 전후반 정규시간을 1-1로 마감한 양 팀 승부는 승부차기에서나 가려졌다.
첼시는 전반 8분 만에 모라타의 슈팅 그리고 흘러나온 세컨볼을 페드로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이날 움직임이 괜찮았던 모라타는 이후에도 몇 차례 더 결정적인 찬스를 만드는 등 상대에게 위협적인 공격수 역할을 펼쳤다.
하지만 인터밀란도 가만히 있지만 안았다. 후반이 시작된 4분경 갈리아르디니가 이카르디로부터 받은 패스를 침착하게 골로 성공시켰다.
동점이 된 뒤 첼시의 공세는 더 강했지만 그럼에도 추가골은 나오지 못했다. 승부차기가 시작됐고 카바예로가 선방을 펼친 첼시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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