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김민휘(26·CJ대한통운)가 대회 첫 라운드부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김민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TPC 디어런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클래식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치며 공동 7위에 올랐다.
10번 홀(파5)에서 전반을 시작한 김민휘는 첫 번째 홀부터 버디를 낚았다. 전반에서만 4타를 줄인 김민휘는 후반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더니 단숨에 2번 홀(파5)에서 2타를 줄였다.
그러나 8번 홀(파4), 9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현재 선두는 9언더파 62타를 기록 중인 스티브 위트크로프트(미국)다. 재미교포 마이클 김이 8언더파 63타로 뒤를 잇고 있다.
김시우(23·CJ대한통운)는 2오버파 73타로 공동 129위, 강성훈(31·CJ대한통운)은 5오버파 76타로 공동 149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TPC 디어런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클래식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치며 공동 7위에 올랐다.
10번 홀(파5)에서 전반을 시작한 김민휘는 첫 번째 홀부터 버디를 낚았다. 전반에서만 4타를 줄인 김민휘는 후반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더니 단숨에 2번 홀(파5)에서 2타를 줄였다.
그러나 8번 홀(파4), 9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현재 선두는 9언더파 62타를 기록 중인 스티브 위트크로프트(미국)다. 재미교포 마이클 김이 8언더파 63타로 뒤를 잇고 있다.
김시우(23·CJ대한통운)는 2오버파 73타로 공동 129위, 강성훈(31·CJ대한통운)은 5오버파 76타로 공동 149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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