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오타니 쇼헤이가 돌아왔다. 일단 타자로 복귀한다.
LA에인절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우완 투수 겸 지명타자 오타니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킨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지난 6월 9일 오른 팔꿈치 인대 염좌를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진단 결과 2단계 염좌가 발견됐고 주사 치료를 받았다.
주사 치료 결과가 좋지 못하면 토미 존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치료 경과가 좋았고, 타자로 먼저 훈련을 시작했다. 팀이 볼티모어 원정을 떠난 사이 에인절스타디움에서 타격 훈련을 소화한 그는 시애틀에서 팀을 만나 복귀전을 예고했다.
오타니는 이날 시애틀과의 원정경기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예고됐다. '타자' 오타니는 이번 시즌 34경기에서 타율 0.289 출루율 0.372 장타율 0.535를 기록중이다.
에인절스는 여기에 우완 미겔 알몬테를 트리플A 솔트레이크에서 콜업했다. 우완 덱 맥과이어, 에두아르도 파레디스가 트리플A로 내려갔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에인절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우완 투수 겸 지명타자 오타니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킨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지난 6월 9일 오른 팔꿈치 인대 염좌를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진단 결과 2단계 염좌가 발견됐고 주사 치료를 받았다.
주사 치료 결과가 좋지 못하면 토미 존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치료 경과가 좋았고, 타자로 먼저 훈련을 시작했다. 팀이 볼티모어 원정을 떠난 사이 에인절스타디움에서 타격 훈련을 소화한 그는 시애틀에서 팀을 만나 복귀전을 예고했다.
오타니는 이날 시애틀과의 원정경기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예고됐다. '타자' 오타니는 이번 시즌 34경기에서 타율 0.289 출루율 0.372 장타율 0.535를 기록중이다.
에인절스는 여기에 우완 미겔 알몬테를 트리플A 솔트레이크에서 콜업했다. 우완 덱 맥과이어, 에두아르도 파레디스가 트리플A로 내려갔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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