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MLB)에서 42경기 연속 출루 행진 중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MLB 사무국의 6월 최고 우익수로 선정됐다.
MLB 사무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포지션별로 6월에 최고의 성적을 올린 선수를 소개했다.
추신수는 지난달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7에 출루율 0.466, 장타율 0.621로 눈부신 기록을 냈다.
홈런 6개 포함 안타 33개를 쳤고 볼넷 20개를 얻었다.
MLB 사무국은 6월에만 홈런 11방에 24타점, 타율 0.326을 수확한 넬손 크루스(시애틀 매리너스)를 6월의 지명타자로 선정하고 추신수를 최고의 우익수로 평가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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