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현지 축구 해설가가 이집트 역전패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이집트의 유명 축구 해설가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이집트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역전패한 경기를 보고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이집트 현지 매체가 27일 보도했다.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는 지난 25일 오후 11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A조 3차전 사우디-이집트가 진행됐다.
이날 이집트는 사우디아라비아에게 1-2로 패했다.
이로써 이집트는 승점을 1도 챙기지 못하고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를 지켜보던 이집트 축구팀 ‘잘라멕’의 감독 출신이자 오랜 기간 방송 축구 해설가로 활동한 압둘 라힘 무함마드는 역전패하는 것을 보고선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후 지난 26일 이집트 카이로의 국영 TV 방송에 출연해 경기 분석을 할 예정이었으나 심장 통증으로 인해 병원에 이송됐고, 그는 끝내 숨을 거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이집트의 유명 축구 해설가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이집트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역전패한 경기를 보고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이집트 현지 매체가 27일 보도했다.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는 지난 25일 오후 11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A조 3차전 사우디-이집트가 진행됐다.
이날 이집트는 사우디아라비아에게 1-2로 패했다.
이로써 이집트는 승점을 1도 챙기지 못하고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를 지켜보던 이집트 축구팀 ‘잘라멕’의 감독 출신이자 오랜 기간 방송 축구 해설가로 활동한 압둘 라힘 무함마드는 역전패하는 것을 보고선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후 지난 26일 이집트 카이로의 국영 TV 방송에 출연해 경기 분석을 할 예정이었으나 심장 통증으로 인해 병원에 이송됐고, 그는 끝내 숨을 거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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