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출신 전정규(35)가 KOREA 3X3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다.
3X3 구단 PEC는 14일 전정규의 영입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5월 오리온에서 은퇴를 선언한 지 1개월 만에 3대3 농구코트로 복귀했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전정규는 고양 오리온에서만 10년 동안 프로농구선수로 활약했다. 뛰어난 3점슛 능력으로 ‘전대만’, ‘전코비’ 등의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전정규는 “PEC구단 박석환 감독의 러브콜과 3대3 농구를 함께 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PEC구단 관계자들 덕분에 리그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선배인 주희정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즐겁고 PEC선수들과 함께 3대3 농구의 붐이 일어날 수 있게 열심히, 멋지게 경기에 임하겠다”라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PEC는 지난 라운드 합류한 부산 KT 출신 안정훈과 함께 또 한 명의 프로농구 출신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하게 되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X3 구단 PEC는 14일 전정규의 영입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5월 오리온에서 은퇴를 선언한 지 1개월 만에 3대3 농구코트로 복귀했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전정규는 고양 오리온에서만 10년 동안 프로농구선수로 활약했다. 뛰어난 3점슛 능력으로 ‘전대만’, ‘전코비’ 등의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전정규는 “PEC구단 박석환 감독의 러브콜과 3대3 농구를 함께 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PEC구단 관계자들 덕분에 리그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선배인 주희정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즐겁고 PEC선수들과 함께 3대3 농구의 붐이 일어날 수 있게 열심히, 멋지게 경기에 임하겠다”라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PEC는 지난 라운드 합류한 부산 KT 출신 안정훈과 함께 또 한 명의 프로농구 출신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하게 되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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