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보스니아 평가전은 대한민국의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다. 북미 유력지는 한국 간판스타 손흥민(토트넘)의 역량은 인정했으나 대회 무승을 면하긴 어렵다고 봤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1일 오후 8시부터 한국-보스니아 A매치가 치러진다. 대한민국은 보스니아와의 평가전 이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베이스캠프로 삼은 오스트리아로 이동한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5월 31일(현지시간)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놀라운 감동을 선사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끈다”라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의 아시아 선수이자 득점원”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공식전 손흥민 통산 기록은 140경기 47득점 26도움. 평균 58.9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0.80에 달한다.
USA투데이는 “한국은 보스니아와의 A매치뿐 아니라 러시아월드컵 역시 손흥민과 기성용(스완지)이 이끌어야 한다”라면서도 “조별리그 통과 실패가 점쳐진다. 우승 후보 독일뿐 아니라 스웨덴과 멕시코에도 모두 패하는 조기 탈락이 예측된다”라고 비관적인 전망을 밝혔다.
대한민국은 18일 스웨덴과 러시아월드컵 F조 1차전을 치른다. 이어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대결한다.
독일은 FIFA 랭킹 1위에 올라있다. 멕시코가 15위, 스웨덴이 23위로 뒤를 잇는다. 한국은 61위로 러시아월드컵 F조 참가국 세계랭킹 최하위다.
손흥민 A매치 개인 성적은 62경기 21득점 7도움. 공격포인트 빈도는 0.60으로 준수하나 토트넘 소속으로 발휘하는 생산성보다 저조한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한국-보스니아는 FIFA 랭킹 61위와 41위의 맞대결이다. 이후 대한민국은 오스트리아에서 세계랭킹 57위 볼리비아(7일), 28위 세네갈(11일)과의 중립지역 평가전이 예정되어 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1일 오후 8시부터 한국-보스니아 A매치가 치러진다. 대한민국은 보스니아와의 평가전 이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베이스캠프로 삼은 오스트리아로 이동한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5월 31일(현지시간)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놀라운 감동을 선사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끈다”라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의 아시아 선수이자 득점원”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공식전 손흥민 통산 기록은 140경기 47득점 26도움. 평균 58.9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0.80에 달한다.
USA투데이는 “한국은 보스니아와의 A매치뿐 아니라 러시아월드컵 역시 손흥민과 기성용(스완지)이 이끌어야 한다”라면서도 “조별리그 통과 실패가 점쳐진다. 우승 후보 독일뿐 아니라 스웨덴과 멕시코에도 모두 패하는 조기 탈락이 예측된다”라고 비관적인 전망을 밝혔다.
대한민국은 18일 스웨덴과 러시아월드컵 F조 1차전을 치른다. 이어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대결한다.
독일은 FIFA 랭킹 1위에 올라있다. 멕시코가 15위, 스웨덴이 23위로 뒤를 잇는다. 한국은 61위로 러시아월드컵 F조 참가국 세계랭킹 최하위다.
손흥민 A매치 개인 성적은 62경기 21득점 7도움. 공격포인트 빈도는 0.60으로 준수하나 토트넘 소속으로 발휘하는 생산성보다 저조한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한국-보스니아는 FIFA 랭킹 61위와 41위의 맞대결이다. 이후 대한민국은 오스트리아에서 세계랭킹 57위 볼리비아(7일), 28위 세네갈(11일)과의 중립지역 평가전이 예정되어 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