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국해성(30)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국해성은 27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넘어져 무릎을 다쳤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익선상 2루타로 출루한 뒤 1사 뒤 1번 허경민의 우익수 플라이에 3루 쪽으로 태그업으로 하려다 다시 귀루하는 과정에서 무릎이 뒤틀리는 부상을 입었다.
국해성은 그라운드에 넘어져 통증을 호소하다 태그아웃됐다. 아웃된 이후에도 한참 동안 일어나지 못해 들 것에 실려 나갔다.
검진 결과는 최악이다. 두산 관계자는 28일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MRI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추후 수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해성은 27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넘어져 무릎을 다쳤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익선상 2루타로 출루한 뒤 1사 뒤 1번 허경민의 우익수 플라이에 3루 쪽으로 태그업으로 하려다 다시 귀루하는 과정에서 무릎이 뒤틀리는 부상을 입었다.
국해성은 그라운드에 넘어져 통증을 호소하다 태그아웃됐다. 아웃된 이후에도 한참 동안 일어나지 못해 들 것에 실려 나갔다.
검진 결과는 최악이다. 두산 관계자는 28일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MRI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추후 수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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