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정현(22)이 5주만에 ATP(남자프로테니스) 개인 커리어 최고 순위를 되찾았다.
정현은 28일(한국시간) 공개된 ATP 단식 랭킹에서 랭킹포인트 1775점으로 지난주 20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19위에 올랐다.
지난달 2일 개인 최고 순위인 19위에 등극했던 정현은 4월 30일 22위로 떨어졌지만 5월 7일과 14일 한 계단씩 순위를 회복했고, 이날 5주만에 19위를 되찾았다.
정현의 랭킹은 아시아권 선수 중 최고 순위다. 일본의 니시코리 게이(29)는 7일 랭킹에서 20위에 오르며 정현을 제쳤으나 14일 24위로 내려간 후 추월에 실패하고 있다.
라파엘 나달(32·스페인), 로저 페더러(37·스위스), 알렉산더 즈베레프(21·독일) 등이 순위를 지킨 상위 10위권에서는 랭킹 변동이 없었다.
한국의 이덕희(20)와 권순우(21)는 나란히 243위와 244위에 위치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은 28일(한국시간) 공개된 ATP 단식 랭킹에서 랭킹포인트 1775점으로 지난주 20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19위에 올랐다.
지난달 2일 개인 최고 순위인 19위에 등극했던 정현은 4월 30일 22위로 떨어졌지만 5월 7일과 14일 한 계단씩 순위를 회복했고, 이날 5주만에 19위를 되찾았다.
정현의 랭킹은 아시아권 선수 중 최고 순위다. 일본의 니시코리 게이(29)는 7일 랭킹에서 20위에 오르며 정현을 제쳤으나 14일 24위로 내려간 후 추월에 실패하고 있다.
라파엘 나달(32·스페인), 로저 페더러(37·스위스), 알렉산더 즈베레프(21·독일) 등이 순위를 지킨 상위 10위권에서는 랭킹 변동이 없었다.
한국의 이덕희(20)와 권순우(21)는 나란히 243위와 244위에 위치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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