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강민호(33)가 친정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역전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2타점을 올리며 통산 800타점 고지도 넘어섰다.
강민호는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 포수로 출장, 4번째 타석에서 롯데 오현택에게 역전 2점 홈런을 뽑아냈다.
첫 타석에서 포일로 출루한 강민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 안타로 타격감을 점검한 강민호는 팀이 3-4로 따라붙은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는 강민호의 시즌 8호 홈런이다.
경기 전까지 799타점을 기록하고 있던 강민호는 이 홈런으로 2타점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800타점 고지를 정복했다. 역대 38번째다.
한편 삼성은 강민호의 역전 홈런에 힘입어 8회초 현재 롯데에 5-4로 앞서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민호는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 포수로 출장, 4번째 타석에서 롯데 오현택에게 역전 2점 홈런을 뽑아냈다.
첫 타석에서 포일로 출루한 강민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 안타로 타격감을 점검한 강민호는 팀이 3-4로 따라붙은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는 강민호의 시즌 8호 홈런이다.
경기 전까지 799타점을 기록하고 있던 강민호는 이 홈런으로 2타점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800타점 고지를 정복했다. 역대 38번째다.
한편 삼성은 강민호의 역전 홈런에 힘입어 8회초 현재 롯데에 5-4로 앞서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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