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강성훈(31·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트리니티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지난 라운드보다 21계단 상승했다. 공동 선두그룹인 마크 레시먼(호주), 애런 와이즈(미국)와 7타차.
강성훈은 1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3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인 그는 6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7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만회했다.
후반에서도 10번 홀(파4)서 버디를 기록한 강성훈은 13-14번 홀(파4, 파5)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마지막인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경기 후 강성훈은 “오늘 코스에 나갈 때부터 바람이 많이 불어서 1,2라운드 때보다 플레이하기 어려웠다. 초반 몇 홀을 잘 풀어 나가서 경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 내일은 날씨가 좋다고 하니 선수들이 점수를 많이 줄일 것 같다. 오늘보다 좀 더 적극적으로 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배상문(32)은 중간합계 5언더파로 공동 45위에 올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성훈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트리니티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지난 라운드보다 21계단 상승했다. 공동 선두그룹인 마크 레시먼(호주), 애런 와이즈(미국)와 7타차.
강성훈은 1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3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인 그는 6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7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만회했다.
후반에서도 10번 홀(파4)서 버디를 기록한 강성훈은 13-14번 홀(파4, 파5)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마지막인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경기 후 강성훈은 “오늘 코스에 나갈 때부터 바람이 많이 불어서 1,2라운드 때보다 플레이하기 어려웠다. 초반 몇 홀을 잘 풀어 나가서 경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 내일은 날씨가 좋다고 하니 선수들이 점수를 많이 줄일 것 같다. 오늘보다 좀 더 적극적으로 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배상문(32)은 중간합계 5언더파로 공동 45위에 올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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