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넥센히어로즈는 오는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에 ‘마이히어로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마이히어로 데이’를 맞아 홈페이지 사연 신청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이장훈(71) 씨와 손자 이일우(10) 어린이가 시구, 시타를 실시한다.
시구자로 나서는 이장훈 씨는 “아들이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줘서 정말 영광이고 기쁘다. 앞으로도 자녀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좋은 기회 주신 넥센히어로즈에 감사하다. 올 시즌 우승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장훈씨는 강력계 경찰 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수많은 강력범을 검거했다. 1978년 내무부장관 표창, 2003년 노무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만큼 모범 경찰관으로 일해 왔지만 업무 도중 당한 불의의 사고로 퇴직 할 수밖에 없었다.
넥센히어로즈는 국가와 가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이장훈 씨에게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이날 시구의 기회를 제공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마이히어로 데이’를 맞아 홈페이지 사연 신청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이장훈(71) 씨와 손자 이일우(10) 어린이가 시구, 시타를 실시한다.
시구자로 나서는 이장훈 씨는 “아들이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줘서 정말 영광이고 기쁘다. 앞으로도 자녀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좋은 기회 주신 넥센히어로즈에 감사하다. 올 시즌 우승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장훈씨는 강력계 경찰 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수많은 강력범을 검거했다. 1978년 내무부장관 표창, 2003년 노무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만큼 모범 경찰관으로 일해 왔지만 업무 도중 당한 불의의 사고로 퇴직 할 수밖에 없었다.
넥센히어로즈는 국가와 가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이장훈 씨에게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이날 시구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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