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UFC 밴텀급 파이터 강경호(31)가 8월 UFC227 대회에 나선다.
UFC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가 오는 8월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UFC227 대회에 출전한다”라고 알렸다. 상대는 브라질 출신의 히카르도 라모스로 두 선수는 밴텀급 경기에서 맞대결을 갖는다.
강경호는 지난 1월 UFN124에서 펼쳐진 3년 4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구이도 카네티를 상대로 1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2013년 UFC에 데뷔한 강경호는 군 복무를 위해 지난 2014년 입대하였으며 긴 공백기를 이기고 돌아와 3연승을 따냈다. 강경호의 UFC 전적은 3승 1패 1무효로 이번 경기를 통해 옥타곤 4연승을 노린다.
상대 히카르도 라모스는 브라질 출신 1995년 생 젊은 유망주다. 그는 2017년 UFC 데뷔 이후 2전 2승을 거두었으며, 지난 UFC217 대회에서는 애이먼 자하비를 상대로 승리하며 경기력 보너스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번 UFC227에서는 밴텀급 챔피언 TJ 딜라쇼와 밴텀급 1위 코디 가브란트의 타이틀전이 예정되어 있다. 이는 두 선수의 9개월 만의 재대결이다. 지난 11월 UFC217에서 TJ 딜라쇼가 챔피언이었던 코디 가브란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UFC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가 오는 8월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UFC227 대회에 출전한다”라고 알렸다. 상대는 브라질 출신의 히카르도 라모스로 두 선수는 밴텀급 경기에서 맞대결을 갖는다.
강경호는 지난 1월 UFN124에서 펼쳐진 3년 4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구이도 카네티를 상대로 1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2013년 UFC에 데뷔한 강경호는 군 복무를 위해 지난 2014년 입대하였으며 긴 공백기를 이기고 돌아와 3연승을 따냈다. 강경호의 UFC 전적은 3승 1패 1무효로 이번 경기를 통해 옥타곤 4연승을 노린다.
상대 히카르도 라모스는 브라질 출신 1995년 생 젊은 유망주다. 그는 2017년 UFC 데뷔 이후 2전 2승을 거두었으며, 지난 UFC217 대회에서는 애이먼 자하비를 상대로 승리하며 경기력 보너스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번 UFC227에서는 밴텀급 챔피언 TJ 딜라쇼와 밴텀급 1위 코디 가브란트의 타이틀전이 예정되어 있다. 이는 두 선수의 9개월 만의 재대결이다. 지난 11월 UFC217에서 TJ 딜라쇼가 챔피언이었던 코디 가브란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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