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강원FC의 외국인 선수 제리치(26)가 K리그1 1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제리치는 2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1라운드 제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터트리는 등 알짜배기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제주는 마그노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강공을 펼쳤지만, 5골을 합작한 강원 공격진의 폭격 앞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양 팀 합쳐 총 8골이 터져 나오는 화력전을 펼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강원은 MVP와 베스트팀, 베스트매치까지 차지하며 K리그1 11라운드의 주인공이 됐다.
두 골을 추가한 제리치는 시즌 9호 골로 득점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는 한편 KEB하나은행 K리그1 11라운드 MVP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안았다.
한편 베스트11에는 돌아온 신화용이 GK 부문에 선정되었고 DF는 이용(전북), 이태호(강원), 김광석(포항), 이기제(수원)가, MF 로페즈(전북), 디에고(강원), 김승대(포항), 심동운(상주)가 꼽혔으며 FW부문에서는 제리치와 마그노(제주)의 두 외국인 선수가 나란히 선정되었다.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1R 베스트11]
MVP : 제리치(강원)
FW
마그노(제주)
제리치(강원)
MF
로페즈(전북)
디에고(강원)
김승대(포항)
심동운(상주)
DF
이용(전북)
이태호(강원)
김광석(포항)
이기제(수원)
GK
신화용(수원)
베스트팀 : 강원
베스트매치 : 제주-강원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리치는 2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1라운드 제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터트리는 등 알짜배기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제주는 마그노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강공을 펼쳤지만, 5골을 합작한 강원 공격진의 폭격 앞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양 팀 합쳐 총 8골이 터져 나오는 화력전을 펼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강원은 MVP와 베스트팀, 베스트매치까지 차지하며 K리그1 11라운드의 주인공이 됐다.
두 골을 추가한 제리치는 시즌 9호 골로 득점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는 한편 KEB하나은행 K리그1 11라운드 MVP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안았다.
한편 베스트11에는 돌아온 신화용이 GK 부문에 선정되었고 DF는 이용(전북), 이태호(강원), 김광석(포항), 이기제(수원)가, MF 로페즈(전북), 디에고(강원), 김승대(포항), 심동운(상주)가 꼽혔으며 FW부문에서는 제리치와 마그노(제주)의 두 외국인 선수가 나란히 선정되었다.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1R 베스트11]
MVP : 제리치(강원)
K리그1 11라운드 베스트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FW
마그노(제주)
제리치(강원)
MF
로페즈(전북)
디에고(강원)
김승대(포항)
심동운(상주)
DF
이용(전북)
이태호(강원)
김광석(포항)
이기제(수원)
GK
신화용(수원)
베스트팀 : 강원
베스트매치 : 제주-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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