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2일 프로야구 KBO리그 잠실 kt-두산전이 우천 취소됐다.
이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두산전은 경기 전부터 비 때문에 예정보다 4분 늦게 시작했다.
강수량은 늘었다. 1회말이 끝난 오후 6시54분, 심판은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마운드 및 홈플레이트에 방수막이 설치됐다. 그러나 강한 바람에 방수막이 한 차례 날아가기도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빗줄기는 더욱 굵어졌다. 우비를 입은 관중은 우산을 쓰며 재개를 기다렸으나 원활한 경기 진행이 어려웠다.
결국 심판은 오후 7시27분 노게임(시즌 1호)을 선언했다. 이날 순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3일 경기에 두산은 후랭코프, kt는 금민철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두산전은 경기 전부터 비 때문에 예정보다 4분 늦게 시작했다.
강수량은 늘었다. 1회말이 끝난 오후 6시54분, 심판은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마운드 및 홈플레이트에 방수막이 설치됐다. 그러나 강한 바람에 방수막이 한 차례 날아가기도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빗줄기는 더욱 굵어졌다. 우비를 입은 관중은 우산을 쓰며 재개를 기다렸으나 원활한 경기 진행이 어려웠다.
결국 심판은 오후 7시27분 노게임(시즌 1호)을 선언했다. 이날 순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3일 경기에 두산은 후랭코프, kt는 금민철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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