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오는 8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마정길 코치의 선수 은퇴식을 실시한다.
은퇴식 행사는 경기 개시 30분 전인 오후 6시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이름 ‘정길’만큼이나 누구보다 바르고 곧게 선수의 길을 걸어 온 마 코치의 현역시절을 추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시간들로 채워진다.
은퇴식은 팬과 함께하는 ‘팬과의 길’ 행사로 시작된다. 16년간의 프로생활을 기념하기 위해 미리 선정된 16명의 팬이 그라운드로 입장하는 마 코치를 악수로 맞이한다.
이어 ‘선수들과의 길’ 시간에 현역시절 넥센에서 함께 뛰었던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와도 악수를 나눈다.
‘가족과의 길’ 시간에는 마정길 코치의 아내와 아들, 딸이 함께한다. 누구보다 마 코치를 응원하고 지지해준 가족들과 포옹을 나누며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전광판을 통해 마정길 코치를 향한 선수단의 감사 인사 영상이 상영된다. 그 후 고형욱 단장이 골든글러브를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이택근이 선수단 대표로 기념액자를 전달한다. 한화 주장 최진행도 꽃다발을 전할 예정이다.
마 코치의 선수 은퇴 소감 발표와 선수단의 헹가래로 이날 행사가 마무리 된다.
이날 경기 시구는 마 코치의 아들 마효성 군이 하고, 시타는 딸 마소민 양이 한다. 마 코치는 시포를 맡는다.
8일부터 10일까지 펼쳐지는 한화와 3연전에 은퇴 기념 티셔츠 400장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마 코치 모교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마 코치는 2002년 한화에서 프로 데뷔해 2010년 트레이드를 통해 넥센으로 이적했다. 프로 통산 575경기 26승 21패 14세이브 60홀드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현역 은퇴한 마 코치는 넥센 불펜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은퇴식 행사는 경기 개시 30분 전인 오후 6시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이름 ‘정길’만큼이나 누구보다 바르고 곧게 선수의 길을 걸어 온 마 코치의 현역시절을 추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시간들로 채워진다.
은퇴식은 팬과 함께하는 ‘팬과의 길’ 행사로 시작된다. 16년간의 프로생활을 기념하기 위해 미리 선정된 16명의 팬이 그라운드로 입장하는 마 코치를 악수로 맞이한다.
이어 ‘선수들과의 길’ 시간에 현역시절 넥센에서 함께 뛰었던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와도 악수를 나눈다.
‘가족과의 길’ 시간에는 마정길 코치의 아내와 아들, 딸이 함께한다. 누구보다 마 코치를 응원하고 지지해준 가족들과 포옹을 나누며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전광판을 통해 마정길 코치를 향한 선수단의 감사 인사 영상이 상영된다. 그 후 고형욱 단장이 골든글러브를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이택근이 선수단 대표로 기념액자를 전달한다. 한화 주장 최진행도 꽃다발을 전할 예정이다.
마 코치의 선수 은퇴 소감 발표와 선수단의 헹가래로 이날 행사가 마무리 된다.
이날 경기 시구는 마 코치의 아들 마효성 군이 하고, 시타는 딸 마소민 양이 한다. 마 코치는 시포를 맡는다.
8일부터 10일까지 펼쳐지는 한화와 3연전에 은퇴 기념 티셔츠 400장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마 코치 모교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마 코치는 2002년 한화에서 프로 데뷔해 2010년 트레이드를 통해 넥센으로 이적했다. 프로 통산 575경기 26승 21패 14세이브 60홀드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현역 은퇴한 마 코치는 넥센 불펜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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