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감독 이적 시장'의 문이 열렸다.
'ESPN'은 1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마이크 부덴홀처 애틀란타 호크스 감독이 구단으로부터 피닉스 선즈 감독직 면접을 봐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부덴홀처는 다음주 선즈 구단을 만나 면접을 가질 예정이다.
2013-14시즌 애틀란타 감독으로 부임한 부덴홀처는 통산 213승 197패를 기록하고 있다. 부임 이후 첫 4시즌동안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고, 이번 시즌은 24승 58패를 기록했다.
2014-15시즌 올해의 감독을 수상한 그는 아직 호크스 구단과 2년간 14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 있다. 피닉스와는 고향이 애리조나라는 연결고리가 있다.
피닉스는 이번 시즌 개막 후 3경기만에 얼 왓슨 감독을 경질하고 남은 시즌을 제이 트리아노 감독 대행 체제로 치렀다. 현재는 새로운 시즌을 이끌 감독을 찾고 있다. ESPN은 이들이 NBA에서 성공한 경력을 갖고 있는 인물을 새로운 감독으로 찾고 있다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SPN'은 1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마이크 부덴홀처 애틀란타 호크스 감독이 구단으로부터 피닉스 선즈 감독직 면접을 봐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부덴홀처는 다음주 선즈 구단을 만나 면접을 가질 예정이다.
2013-14시즌 애틀란타 감독으로 부임한 부덴홀처는 통산 213승 197패를 기록하고 있다. 부임 이후 첫 4시즌동안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고, 이번 시즌은 24승 58패를 기록했다.
2014-15시즌 올해의 감독을 수상한 그는 아직 호크스 구단과 2년간 14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 있다. 피닉스와는 고향이 애리조나라는 연결고리가 있다.
피닉스는 이번 시즌 개막 후 3경기만에 얼 왓슨 감독을 경질하고 남은 시즌을 제이 트리아노 감독 대행 체제로 치렀다. 현재는 새로운 시즌을 이끌 감독을 찾고 있다. ESPN은 이들이 NBA에서 성공한 경력을 갖고 있는 인물을 새로운 감독으로 찾고 있다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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