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홈에서 반격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1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김단비의 활약을 앞세워 청주 KB스타즈를 72-68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원점으로 만들며, 승부를 3차전까지 몰고갔다. 3차전은 15일 KB의 홈인 청주에서 열린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23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쏜튼이 15점, 그레이와 유승희가 각각 10점씩을 더했다. 곽주영도 8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KB는 3쿼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간판 센터 박지수가 5반칙으로 파울 아웃된게 뼈아팠다. 신한은행은 3쿼터부터 주도권을 잡고 승리를 챙겼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한은행은 1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김단비의 활약을 앞세워 청주 KB스타즈를 72-68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원점으로 만들며, 승부를 3차전까지 몰고갔다. 3차전은 15일 KB의 홈인 청주에서 열린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23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쏜튼이 15점, 그레이와 유승희가 각각 10점씩을 더했다. 곽주영도 8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KB는 3쿼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간판 센터 박지수가 5반칙으로 파울 아웃된게 뼈아팠다. 신한은행은 3쿼터부터 주도권을 잡고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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