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오는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입장권 판매율이 75% 목표치에 근접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가 임박하면서 일 평균 판매량이 꾸준하게 증가했다. 지난 1월 31일 현재 평창 동계올림픽은 107만매 중 79만9000매가 판매됐다. 판매율 74.8%로 집계됐다”라고 밝혔다.
1일부터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중심으로 판매가 진행된다. 경기장 근처 매표소에서도 경기 당일 현장판매가 이뤄진다.
고가 입장권 중심으로 남아 있다. 특히, 좌석등급 기준 448개 분류 중 약 200개 분류에 속하는 입장권은 현장에서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소량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조직위는 입장권 판매율 100% 달성을 위해 고액 티켓 구입 관중을 대상으로 패딩조끼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패럴림픽은 22만매 중 18만3000매가 팔렸다. 판매율 83.2%를 기록했다. 조직위의 패럴림픽 판매율 목표는 84%였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가 임박하면서 일 평균 판매량이 꾸준하게 증가했다. 지난 1월 31일 현재 평창 동계올림픽은 107만매 중 79만9000매가 판매됐다. 판매율 74.8%로 집계됐다”라고 밝혔다.
1일부터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중심으로 판매가 진행된다. 경기장 근처 매표소에서도 경기 당일 현장판매가 이뤄진다.
고가 입장권 중심으로 남아 있다. 특히, 좌석등급 기준 448개 분류 중 약 200개 분류에 속하는 입장권은 현장에서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소량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조직위는 입장권 판매율 100% 달성을 위해 고액 티켓 구입 관중을 대상으로 패딩조끼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패럴림픽은 22만매 중 18만3000매가 팔렸다. 판매율 83.2%를 기록했다. 조직위의 패럴림픽 판매율 목표는 8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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