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트레이드 마감시한이 임박하면서 트레이드 논의도 열기를 더해가는 모습이다.
'ESPN'의 NBA 전문 기자인 아드리안 워자로우스키는 3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LA클리퍼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포워드 블레이크 그리핀(28)이 포함된 트레이드를 진지하게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그리핀은 클리퍼스가 200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뽑았으며, 지금까지 클리퍼스에서 뛰어왔다. 2010-11시즌 올해의 신인을 시작으로 올스타 5회, 올NBA 4회 선정 경력을 갖고 있다.
2014-15시즌 이후 매 시즌 부상으로 67경기 이상 소화하지 못했고, 이번 시즌도 무릎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했지만 건강할 때는 좋은 선수다. 이번 시즌 경기당 22.6득점 7.9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클리퍼스의 플레이오프 희망을 지켜가고 있는 중이다.
양 팀이 그리핀을 이적시키는데 합의할 경우, 이는 초대형 트레이드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리핀은 지난 7월 클리퍼스와 5년 1억 7300만 달러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현재 선수단 연봉 총액 1억 1709만 913달러를 기록중인 디트로이트가 이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정리가 필요하다.
'LA타임즈'의 클리퍼스 담당 기자인 브래드 터너는 클리퍼스가 가드 에이버리 브래들리(27), 포워드 토비아스 해리스(25) 등을 대가로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SPN'의 NBA 전문 기자인 아드리안 워자로우스키는 3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LA클리퍼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포워드 블레이크 그리핀(28)이 포함된 트레이드를 진지하게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그리핀은 클리퍼스가 200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뽑았으며, 지금까지 클리퍼스에서 뛰어왔다. 2010-11시즌 올해의 신인을 시작으로 올스타 5회, 올NBA 4회 선정 경력을 갖고 있다.
2014-15시즌 이후 매 시즌 부상으로 67경기 이상 소화하지 못했고, 이번 시즌도 무릎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했지만 건강할 때는 좋은 선수다. 이번 시즌 경기당 22.6득점 7.9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클리퍼스의 플레이오프 희망을 지켜가고 있는 중이다.
양 팀이 그리핀을 이적시키는데 합의할 경우, 이는 초대형 트레이드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리핀은 지난 7월 클리퍼스와 5년 1억 7300만 달러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현재 선수단 연봉 총액 1억 1709만 913달러를 기록중인 디트로이트가 이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정리가 필요하다.
'LA타임즈'의 클리퍼스 담당 기자인 브래드 터너는 클리퍼스가 가드 에이버리 브래들리(27), 포워드 토비아스 해리스(25) 등을 대가로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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