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학생) 황석조 기자] 최준용(SK)이 스스로 더한 분발을 촉구했다.
서울 SK는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서 88-84로 승리했다. 3연승 행진. 전날(20일)에 이어 경기가 연속으로 이어진 가운데 이를 모조리 잡아내며 연승 이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최근 슛감까지 뜨거워진 최준용. 연거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는 등 절정의 기량으로 팀 승리를 주도하고 있다. 이날은 경기 초반만 해도 다소 쉽지 않아 보였으나 막판 중요한 순간 한껏 해주며 팀의 진땀 승리를 일궈냈다. 최준용은 이날 3점슛 3개 포함 18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 후 최준용은 “연승해서 기분 좋다”면서도 경기력에 아쉬움을 함께 표현했다. 1쿼터 압도적으로 리드를 잡았으나 중후반 역전을 허용했고 하마터면 패할 위기까지 몰렸기에 나온 소감. 최준용은 “시합 40분 내내 잘 할 수는 없다. 많이 이기고있을 때 지는 것처럼 집중력을 갖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며 “감독님이 기회를 많이 주신다.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한다”고 스스로를 채찍질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SK는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서 88-84로 승리했다. 3연승 행진. 전날(20일)에 이어 경기가 연속으로 이어진 가운데 이를 모조리 잡아내며 연승 이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최근 슛감까지 뜨거워진 최준용. 연거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는 등 절정의 기량으로 팀 승리를 주도하고 있다. 이날은 경기 초반만 해도 다소 쉽지 않아 보였으나 막판 중요한 순간 한껏 해주며 팀의 진땀 승리를 일궈냈다. 최준용은 이날 3점슛 3개 포함 18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 후 최준용은 “연승해서 기분 좋다”면서도 경기력에 아쉬움을 함께 표현했다. 1쿼터 압도적으로 리드를 잡았으나 중후반 역전을 허용했고 하마터면 패할 위기까지 몰렸기에 나온 소감. 최준용은 “시합 40분 내내 잘 할 수는 없다. 많이 이기고있을 때 지는 것처럼 집중력을 갖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며 “감독님이 기회를 많이 주신다.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한다”고 스스로를 채찍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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