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독일에서 마무리 훈련에 들어간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상화가 22일 독일로 출국해 개별 훈련을 한 후 내달 6일 선수촌에 입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일에서 이상화는 과거 대표팀에서 함께 했던 캐나다의 케빈 크로켓 코치와 올림픽 최종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독일 마무리 훈련 후 귀국하는 이상화는 2월 14일 여자 1000m에 이어 18일 주력 종목인 여자 500m에 나선다. 이상화는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밴쿠버와 소치 대회에 이어 여자 500m 3연패 대기록에 도전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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