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5-7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8승 11패가 된 신한은행은 3위 삼성생명을 반 게임차로 추격했다.
김단비가 26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카일라 쏜튼, 르샨다 그레이가 37득점을 합작했다.
삼성생명은 엘리샤 토마스가 40득점 14리바운드로 원맨쇼를 펼쳤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3연승을 달리던 기세가 꺾였다.
35-35 동점으로 전반을 끝낸 신한은행은 김단비의 3점슛으로 앞서갔다. 그레이와 쏜튼은 각각 자유투, 득점을 성공시켜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은 51-41 10점차까지 달아났다.
삼성생명은 4쿼터에서 박하나의 3점슛을 앞세워 69-73 4점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종료 1분30여초전 곽주영이 자유투를 모두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한은행은 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5-7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8승 11패가 된 신한은행은 3위 삼성생명을 반 게임차로 추격했다.
김단비가 26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카일라 쏜튼, 르샨다 그레이가 37득점을 합작했다.
삼성생명은 엘리샤 토마스가 40득점 14리바운드로 원맨쇼를 펼쳤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3연승을 달리던 기세가 꺾였다.
35-35 동점으로 전반을 끝낸 신한은행은 김단비의 3점슛으로 앞서갔다. 그레이와 쏜튼은 각각 자유투, 득점을 성공시켜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은 51-41 10점차까지 달아났다.
삼성생명은 4쿼터에서 박하나의 3점슛을 앞세워 69-73 4점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종료 1분30여초전 곽주영이 자유투를 모두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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