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이 20일 배구 유망주에게 ‘최태웅 배구상’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 감독은 장승우, 나웅진(이상 천안고), 남재근(쌍용중), 이수현(청양초) 등 천안 지역 배구 유망주에게 장학금 200만원씩 총 800만원을 수여했다.
최 감독은 지난해 배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사재를 출연해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최태웅배구상'은 최 감독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구선수의 꿈을 키우는 유망주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앞으로 지원 대상 범위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 감독은 이날 배구 유망주 4명을 현대캐피탈의 복합베이스캠프인 캐슬오브스카이워커스로 초대해 시설 견학 및 선수단 훈련 참관을 지원했다.
그는 “배구 유망주를 지원하는 것은 나의 오랜 꿈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배구 유망주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감독은 장승우, 나웅진(이상 천안고), 남재근(쌍용중), 이수현(청양초) 등 천안 지역 배구 유망주에게 장학금 200만원씩 총 800만원을 수여했다.
최 감독은 지난해 배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사재를 출연해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최태웅배구상'은 최 감독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구선수의 꿈을 키우는 유망주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앞으로 지원 대상 범위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 감독은 이날 배구 유망주 4명을 현대캐피탈의 복합베이스캠프인 캐슬오브스카이워커스로 초대해 시설 견학 및 선수단 훈련 참관을 지원했다.
그는 “배구 유망주를 지원하는 것은 나의 오랜 꿈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배구 유망주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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