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시카고 컵스 고위관계자들이 다르빗슈 유를 접촉했다.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등은 19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가 FA 다르빗슈 유를 만났다”고 전했다. 컵스 테오 엡스타인 사장과 제드 호이어 단장이 직접 댈러스로 가 다르빗슈를 만난 것으로 알려졋다.
올 겨울 컵스는 선발투수를 보강해야 한다. 제이크 아리에타와 존 래키가 FA자격을 얻어 시장에 나간 상황이다. 일단 컵스는 타일러 챗우드와 계약해 4명의 선발투수를 확보했다.
다르빗슈와 컵스가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컵스가 본격적으로 다르빗슈 영입전에 돌입한 것은 분명하다.
다만 다르빗슈의 친정 텍사스 레인저스를 비롯해 미네소타 트윈스, LA 다저스 등 많은 팀이 다르빗슈에게 관심을 갖고 있어 경쟁을 펼쳐야만 한다. 다르빗슈는 이번 시즌 중반 텍사스에서 다저스로 이적하는 등 31경기에서 186⅔이닝을 던지며, 10승 12패와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다만 휴스턴과 월드시리즈에서는 평균자책점이 21.60으로 부진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등은 19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가 FA 다르빗슈 유를 만났다”고 전했다. 컵스 테오 엡스타인 사장과 제드 호이어 단장이 직접 댈러스로 가 다르빗슈를 만난 것으로 알려졋다.
올 겨울 컵스는 선발투수를 보강해야 한다. 제이크 아리에타와 존 래키가 FA자격을 얻어 시장에 나간 상황이다. 일단 컵스는 타일러 챗우드와 계약해 4명의 선발투수를 확보했다.
다르빗슈와 컵스가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컵스가 본격적으로 다르빗슈 영입전에 돌입한 것은 분명하다.
다만 다르빗슈의 친정 텍사스 레인저스를 비롯해 미네소타 트윈스, LA 다저스 등 많은 팀이 다르빗슈에게 관심을 갖고 있어 경쟁을 펼쳐야만 한다. 다르빗슈는 이번 시즌 중반 텍사스에서 다저스로 이적하는 등 31경기에서 186⅔이닝을 던지며, 10승 12패와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다만 휴스턴과 월드시리즈에서는 평균자책점이 21.60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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