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우리은행이 7연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에 복귀했다.
우리은행은 16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경기서 72-54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7연승 행진을 이어갔으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신한은행은 4연패에 빠졌다.
이날 경기는 2쿼터가 승부처였고 이때 승부도 갈렸다. 이미 1쿼터를 9점차 리드로 마치며 기세를 잡은 우리은행은 2쿼터 맹공을 퍼붓는데 성공하며 점수차를 20점차 넘게 벌렸다. 신한은행은 우리은행 수비에 막히며 쿼터 중반까지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2쿼터 막판부터 3쿼터 초반 신한은행의 공세를 당한 우리은행이지만 일정한 점수차를 유지했고 4쿼터에서도 반전 없이 기세를 지켰다. 우리은행은 최은실이 17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은행은 16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경기서 72-54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7연승 행진을 이어갔으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신한은행은 4연패에 빠졌다.
이날 경기는 2쿼터가 승부처였고 이때 승부도 갈렸다. 이미 1쿼터를 9점차 리드로 마치며 기세를 잡은 우리은행은 2쿼터 맹공을 퍼붓는데 성공하며 점수차를 20점차 넘게 벌렸다. 신한은행은 우리은행 수비에 막히며 쿼터 중반까지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2쿼터 막판부터 3쿼터 초반 신한은행의 공세를 당한 우리은행이지만 일정한 점수차를 유지했고 4쿼터에서도 반전 없이 기세를 지켰다. 우리은행은 최은실이 17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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