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이 KB스타즈를 꺾고 리그 공동 선두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7-18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6-7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하게 된 우리은행은 시즌 8승 3패를 기록하며 KB스타즈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혜진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22득점을 기록했다. 김정은이 19득점, 나탈리 어천와가 11득점 11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4쿼터에서 승부를 뒤집었다. 64-65로 뒤지던 우리은행은 박혜진의 외곽포에 힘입어 리드를 잡았다. 윌리엄스도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KB스타즈는 박지수가 25득점, 단타스가 18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9승 3패 승률 0.750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은행은 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7-18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6-7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하게 된 우리은행은 시즌 8승 3패를 기록하며 KB스타즈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혜진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22득점을 기록했다. 김정은이 19득점, 나탈리 어천와가 11득점 11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4쿼터에서 승부를 뒤집었다. 64-65로 뒤지던 우리은행은 박혜진의 외곽포에 힘입어 리드를 잡았다. 윌리엄스도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KB스타즈는 박지수가 25득점, 단타스가 18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9승 3패 승률 0.750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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