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류중일(54) LG 트윈스 감독이 서울지역 중증 장애시설에 1억원을 기부한다.
류중일 감독은 8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서울지역 중증 장애시설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 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류 감독과 중증 장애시설인 신아원, 임마누엘집, 디딤자리, 암사재활원, 영락애니아의집 대표가 참석한다.
LG 구단은 “류중일 감독이 계약 당시부터 서울지역 장애 복지시설에 대한 기부 의사를 밝혔다. 그 동안 훈련 스케쥴로 8일(금)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류 감독은 2013년에도 대구지역 중증 장애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했고, 매년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와 사단법인청소년선도위원회 등을 지원했다.
류 감독은 “돌아가신 아버님께서 항상 선수시절부터 팬들에게 받은 과분한 사랑을 반드시 돌려줘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결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쓰여지게 되어 마음의 행복을 느끼고 있다.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중일 감독은 8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서울지역 중증 장애시설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 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류 감독과 중증 장애시설인 신아원, 임마누엘집, 디딤자리, 암사재활원, 영락애니아의집 대표가 참석한다.
LG 구단은 “류중일 감독이 계약 당시부터 서울지역 장애 복지시설에 대한 기부 의사를 밝혔다. 그 동안 훈련 스케쥴로 8일(금)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류 감독은 2013년에도 대구지역 중증 장애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했고, 매년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와 사단법인청소년선도위원회 등을 지원했다.
류 감독은 “돌아가신 아버님께서 항상 선수시절부터 팬들에게 받은 과분한 사랑을 반드시 돌려줘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결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쓰여지게 되어 마음의 행복을 느끼고 있다.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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