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 좌완 선발 댈러스 카이클(29)이 발을 다쳤다.
'TMZ 스포츠'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카이클이 왼발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카이클은 이들과의 인터뷰에서 월드시리즈 우승 퍼레이드 도중 미끄러지면서 발을 다쳤다고 설명했다.
4일 MLB.com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애스트로스 구단 관계자의 말을 빌려 카이클이 발에 가벼운 염좌 부상을 입었다고 소개했다. 팀에서는 내년 스프링캠프 준비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작은 부상으로 보고 있다.
2015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카이클은 지난 시즌 23경기에 등판, 145 2/3이닝을 소화하며 14승 5패 평균자책점 2.90의 성적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5경기에서 27 2/3이닝동안 11자책점을 허용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TMZ 스포츠'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카이클이 왼발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카이클은 이들과의 인터뷰에서 월드시리즈 우승 퍼레이드 도중 미끄러지면서 발을 다쳤다고 설명했다.
4일 MLB.com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애스트로스 구단 관계자의 말을 빌려 카이클이 발에 가벼운 염좌 부상을 입었다고 소개했다. 팀에서는 내년 스프링캠프 준비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작은 부상으로 보고 있다.
2015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카이클은 지난 시즌 23경기에 등판, 145 2/3이닝을 소화하며 14승 5패 평균자책점 2.90의 성적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5경기에서 27 2/3이닝동안 11자책점을 허용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월드시리즈 우승 퍼레이드에서 카이클의 모습. 사진=ⓒ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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