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의정부) 한이정 기자] 프로배구 한국전력 서재덕(28)이 12월초부터 웨이트 훈련을 병행한 재활 훈련에 나선다.
김철수 한국전력 감독은 26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18시즌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경기를 앞두고 서재덕 소식을 전했다. 김 감독은 “이번 주까지 병원에 있고 12월초부터 웨이트 훈련을 병행하며 재활한다”고 전했다. 합류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감독은 “서재덕과 윤봉우가 돌아올 때까지 전광인과 펠리페가 부상 없이 버텨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전력은 1라운드에서 승점 11점을 챙기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서재덕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입으면서 전력에 문제가 생겼다. 2라운드 들어 한 세트도 이기지 못하며 완패를 당했다.
김 감독은 “한 세트라도 이기면 자신감이 붙을텐데”하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선수들의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부담을 많이 갖는 것 같다. 하지만 그걸 본인들이 이겨내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다”고 말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철수 한국전력 감독은 26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18시즌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경기를 앞두고 서재덕 소식을 전했다. 김 감독은 “이번 주까지 병원에 있고 12월초부터 웨이트 훈련을 병행하며 재활한다”고 전했다. 합류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감독은 “서재덕과 윤봉우가 돌아올 때까지 전광인과 펠리페가 부상 없이 버텨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전력은 1라운드에서 승점 11점을 챙기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서재덕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입으면서 전력에 문제가 생겼다. 2라운드 들어 한 세트도 이기지 못하며 완패를 당했다.
김 감독은 “한 세트라도 이기면 자신감이 붙을텐데”하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선수들의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부담을 많이 갖는 것 같다. 하지만 그걸 본인들이 이겨내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다”고 말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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