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시즌 첫 맞대결서 골은 터지지 않았다. 승자는 없었다. 선두 바르셀로나와 간극만 더 벌어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7-18시즌 스페인 라 리가 12라운드 원정경기서 0-0으로 비겼다.
시즌 첫 마드리드 더비였다. 두 팀 모두 승점 3점을 갈구했다. 자존심 지키기는 물론, 상위권 도약을 위해 필요한 승점 3점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날카로운 공세를 퍼부었지만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경기 종료 직전 호날두가 날린 회심의 슈팅마저 루카스 에르난데스의 태클에 막혔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1점씩을 챙겼다. 나란히 승점 24점으로 3,4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선두 바르셀로나는 더 멀리 달아났다.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의 2골로 레가네스에 3-0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11승 1무(승점 24점)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유일하게 이기지 못한 상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1-1 무)였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알 마드리드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7-18시즌 스페인 라 리가 12라운드 원정경기서 0-0으로 비겼다.
시즌 첫 마드리드 더비였다. 두 팀 모두 승점 3점을 갈구했다. 자존심 지키기는 물론, 상위권 도약을 위해 필요한 승점 3점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날카로운 공세를 퍼부었지만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경기 종료 직전 호날두가 날린 회심의 슈팅마저 루카스 에르난데스의 태클에 막혔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1점씩을 챙겼다. 나란히 승점 24점으로 3,4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선두 바르셀로나는 더 멀리 달아났다.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의 2골로 레가네스에 3-0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11승 1무(승점 24점)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유일하게 이기지 못한 상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1-1 무)였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