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고공 폭격으로 뉴캐슬을 완파하며 2위를 지켰다.
맨유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뉴캐슬과의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홈경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9라운드(허더즈필드 타운 1-2)와 11라운드(첼시 0-1)에서 잇달아 패하며 주춤했던 맨유는 이날도 선제 실점을 했다. 경기 시작 14분 만에 예들린의 크로스에 이은 게일의 슈팅을 막지 못했다.
하지만 크로스 공격은 맨유가 한 수 위였다. 전반 37분 포그바의 크로스를 마샬이 머리로 받아 넣었다.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에는 스몰링이 영의 긴 패스를 역전 헤더 골로 연결했다.
승부를 뒤집은 맨유는 후반 9분(포그바)과 후반 25분(루카쿠) 쐐기골을 터뜨렸다. 오른 측면에서 전개된 공격으로 뉴캐슬의 수비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8승 2무 2패(승점 26점)를 기록한 맨유는 첼시(승점 25점)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2위 자리를 되찾았다. 레스터 시티를 2-0으로 꺾고 10연승을 내달린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34점)와는 승점 8점차.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맨유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뉴캐슬과의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홈경기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9라운드(허더즈필드 타운 1-2)와 11라운드(첼시 0-1)에서 잇달아 패하며 주춤했던 맨유는 이날도 선제 실점을 했다. 경기 시작 14분 만에 예들린의 크로스에 이은 게일의 슈팅을 막지 못했다.
하지만 크로스 공격은 맨유가 한 수 위였다. 전반 37분 포그바의 크로스를 마샬이 머리로 받아 넣었다.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에는 스몰링이 영의 긴 패스를 역전 헤더 골로 연결했다.
승부를 뒤집은 맨유는 후반 9분(포그바)과 후반 25분(루카쿠) 쐐기골을 터뜨렸다. 오른 측면에서 전개된 공격으로 뉴캐슬의 수비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8승 2무 2패(승점 26점)를 기록한 맨유는 첼시(승점 25점)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2위 자리를 되찾았다. 레스터 시티를 2-0으로 꺾고 10연승을 내달린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34점)와는 승점 8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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