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사구를 맞은 두산 베어스 외야수 민병헌이 조수행과 교체됐다.
민병헌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안타는 기록하지 못한 채 1득점만 얻어냈던 민병헌은 7회초 수비 때 조수행으로 교체됐다. 이전 6회말 타석 때 원종현의 공에 꼬리뼈 부분을 맞았기 때문. 민병헌은 공에 맞은 뒤 몇 분여간 고통을 호소했다. 교체되지 않고 출전을 강행했으나 6회말 승부가 기울자 두산 벤치는 선수보호를 택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병헌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안타는 기록하지 못한 채 1득점만 얻어냈던 민병헌은 7회초 수비 때 조수행으로 교체됐다. 이전 6회말 타석 때 원종현의 공에 꼬리뼈 부분을 맞았기 때문. 민병헌은 공에 맞은 뒤 몇 분여간 고통을 호소했다. 교체되지 않고 출전을 강행했으나 6회말 승부가 기울자 두산 벤치는 선수보호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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