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석현준(26·트루아)이 리그1 2경기·48분 만에 프랑스 언론의 칭찬을 받았다.
프랑스 축구전문 주간지 ‘뷔!’는 4일 “석현준의 이름은 별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확실히 빛나고 있다”라면서 “리그1 낭트와 리그2 랑스에서도 뛸 수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뷔!’는 “낭트는 이번 시즌 공격적인 부문에서 결점을 보인다”라면서 “석현준을 데려가지 않은 것을 후회할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트루아는 8월 30일 석현준을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FC포르투로부터 임대 영입했다. 석현준은 1일 생테티엔과의 8라운드 홈경기(2-1승)로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 33분 퇴장자 발생으로 수적 열세에 처한 트루아는 6분 후 석현준을 교체했다. 4-4-1-1 대형의 단독 중앙공격수로 기용됐기에 10명으로 싸우게 된 상황에서는 교체 1순위일 수밖에 없었다.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공개자료를 보면 석현준은 39분만 뛰고도 제공권 우위와 프리킥 유도를 4번씩 성공했다. 이는 생테티엔전 트루아 14명 중에서 각각 단독 1위 및 공동 1위에 해당한다.
석현준은 공중볼 장악뿐 아니라 수비가 반칙으로 끊지 않고서는 감당하기 버거운 개인 능력을 보여줬다. 1차례 유효슈팅으로 득점도 시도했다.
‘뷔!’는 “석현준은 생테티엔의 강력한 수비에 충격을 줬다”라면서 “깔끔한 공 소유 및 유지능력과 소유능력과 190㎝ 83㎏의 체격은 상대를 곤경에 빠트렸다. 주목할 시간을 보냈다”라고 칭찬했다.
낭트의 이적 담당자를 역임한 에마뉘엘 메르세롱도 2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하여 “석현준은 트루아에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이라면서 “직전 영입 시장에서 포르투가 임대를 제안한 선수 중 하나”라고 증언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랑스 축구전문 주간지 ‘뷔!’는 4일 “석현준의 이름은 별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확실히 빛나고 있다”라면서 “리그1 낭트와 리그2 랑스에서도 뛸 수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뷔!’는 “낭트는 이번 시즌 공격적인 부문에서 결점을 보인다”라면서 “석현준을 데려가지 않은 것을 후회할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트루아는 8월 30일 석현준을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FC포르투로부터 임대 영입했다. 석현준은 1일 생테티엔과의 8라운드 홈경기(2-1승)로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 33분 퇴장자 발생으로 수적 열세에 처한 트루아는 6분 후 석현준을 교체했다. 4-4-1-1 대형의 단독 중앙공격수로 기용됐기에 10명으로 싸우게 된 상황에서는 교체 1순위일 수밖에 없었다.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공개자료를 보면 석현준은 39분만 뛰고도 제공권 우위와 프리킥 유도를 4번씩 성공했다. 이는 생테티엔전 트루아 14명 중에서 각각 단독 1위 및 공동 1위에 해당한다.
석현준은 공중볼 장악뿐 아니라 수비가 반칙으로 끊지 않고서는 감당하기 버거운 개인 능력을 보여줬다. 1차례 유효슈팅으로 득점도 시도했다.
‘뷔!’는 “석현준은 생테티엔의 강력한 수비에 충격을 줬다”라면서 “깔끔한 공 소유 및 유지능력과 소유능력과 190㎝ 83㎏의 체격은 상대를 곤경에 빠트렸다. 주목할 시간을 보냈다”라고 칭찬했다.
낭트의 이적 담당자를 역임한 에마뉘엘 메르세롱도 2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하여 “석현준은 트루아에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이라면서 “직전 영입 시장에서 포르투가 임대를 제안한 선수 중 하나”라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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