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첼시를 꺾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지켰다.
맨시티는 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7-18시즌 EPL 7라운드 첼시 원정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22분 케빈 더 브라위너가 가브리엘 제수스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날린 강력한 슈팅이 첼시의 골문을 열었다.
이로써 맨시티는 6승 1무(승점 19점)를 기록하며 크리스탈 팰리스를 4-0으로 완파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승점 19점)와 승점이 같다. 그러나 골 득실차에서 1골 앞서며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첼시(승점 13점)는 번리와 개막전 패배 이후 5경기 만에 졌다. 점유율 38%-62%, 슈팅 4-17 등 맨시티에게 일방적으로 밀렸다. 첼시는 지난 시즌 맨시티를 상대로 2승을 거뒀지만 강세가 깨졌다. 첼시가 패하면서 허더즈필드 타운을 4-0으로 꺾은 토트넘(승점 14점)이 3위에 올랐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맨시티는 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7-18시즌 EPL 7라운드 첼시 원정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22분 케빈 더 브라위너가 가브리엘 제수스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날린 강력한 슈팅이 첼시의 골문을 열었다.
이로써 맨시티는 6승 1무(승점 19점)를 기록하며 크리스탈 팰리스를 4-0으로 완파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승점 19점)와 승점이 같다. 그러나 골 득실차에서 1골 앞서며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첼시(승점 13점)는 번리와 개막전 패배 이후 5경기 만에 졌다. 점유율 38%-62%, 슈팅 4-17 등 맨시티에게 일방적으로 밀렸다. 첼시는 지난 시즌 맨시티를 상대로 2승을 거뒀지만 강세가 깨졌다. 첼시가 패하면서 허더즈필드 타운을 4-0으로 꺾은 토트넘(승점 14점)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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