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강정호(30)가 도미니카공화국 아길라스 시바에냐스 구단에 합류했다.
아길라스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에 “강정호가 구단에 방문했다”는 환영의 메시지와 함께 강정호와 구단 관계자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강정호는 오는 10월 14일 개막하는 윈터리그에 출전해 50경기를 치른다. 90일 안에 끝나기 때문에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다. 강정호는 리그 시작 전 3주 동안 훈련에 참여해 컨디션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강정호는 지난 2016년 12월 서울 도심에서 음주 운전을 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취업 비자를 받지 못해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돌아가지 못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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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오는 10월 14일 개막하는 윈터리그에 출전해 50경기를 치른다. 90일 안에 끝나기 때문에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다. 강정호는 리그 시작 전 3주 동안 훈련에 참여해 컨디션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강정호는 지난 2016년 12월 서울 도심에서 음주 운전을 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취업 비자를 받지 못해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돌아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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