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제5회 아시가바트 아시아실내무도대회’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은 대회 6일차인 22일(한국시간)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로 총 메달 12개를 기록하며 종합순위 11위를 달리고 있다.
태권도 부문에서는 남자 -58kg급 장준, -68kg급 서강은, 여자 -73kg급 명미나, -53kg급 우하영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태권도에서만 총 4개의 금메달을 냈다. 또한, -49kg급 김지해, 여자 -46kg급 한나연이 각각 은메달을, 남자 -87kg급 배일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의 태권도 대표팀은 모두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으로 다양한 국제대회 경험이 있는 노련한 선수들과 겨뤄 좋은 성적을 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실내육상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냈다. 실내육상 60m 허들에서 이정준이 7.77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포환던지기 정일우가 19.24m, 이수정이 15.54m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불모지’로 여겨지는 우리나라에서 육상 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도약의 싹을 엿볼 수 있었다.
이밖에도 당구 9볼 싱글의 김가영과 역도 여자 -63kg급 안시성이 각각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한편, 김종훈 대한체육회 명예대사는 21일, 아시가바트 선수촌 내 위치한 대한민국 선수단 본부에 방문하여 우리 선수단의 참가규모, 메달획득 현황, 향후 예상성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임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선수들을 격려한 바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권도 부문에서는 남자 -58kg급 장준, -68kg급 서강은, 여자 -73kg급 명미나, -53kg급 우하영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태권도에서만 총 4개의 금메달을 냈다. 또한, -49kg급 김지해, 여자 -46kg급 한나연이 각각 은메달을, 남자 -87kg급 배일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의 태권도 대표팀은 모두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으로 다양한 국제대회 경험이 있는 노련한 선수들과 겨뤄 좋은 성적을 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실내육상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냈다. 실내육상 60m 허들에서 이정준이 7.77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포환던지기 정일우가 19.24m, 이수정이 15.54m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불모지’로 여겨지는 우리나라에서 육상 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도약의 싹을 엿볼 수 있었다.
이밖에도 당구 9볼 싱글의 김가영과 역도 여자 -63kg급 안시성이 각각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한편, 김종훈 대한체육회 명예대사는 21일, 아시가바트 선수촌 내 위치한 대한민국 선수단 본부에 방문하여 우리 선수단의 참가규모, 메달획득 현황, 향후 예상성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임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선수들을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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