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의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골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손흥민은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스완지 시티전서 선발 출전해 74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도 0-0으로 비겼다.
지난 14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도르트문트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은 이날 3-4-2-1 포메이션의 왼쪽 윙백으로 뛰었다.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 손흥민은 동료들과 함께 스완지 시티의 수비를 흔들었다. 찬스도 있었다. 그러나 전반 11분 슈팅은 옆 그물을 때렸으며 후반 13분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손흥민은 후반 29분 페르난도 요렌테와 교체 아웃됐다.
점유율 75%-25%. 슈팅 26-4. 토트넘은 일방적으로 몰아붙였으나 스완지 시티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13분 손흥민의 슈팅 이후 해리 케인의 2차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토트넘은 2승 2무 1패(승점 8점)를 기록했다. 왓포드를 6-0으로 대파한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13점)와는 승점 5점차다. 스완지 시티(승점 5점)의 기성용은 대기 명단에도 빠지면서 이날 결장했다.
[rok1954@maekyum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은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스완지 시티전서 선발 출전해 74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도 0-0으로 비겼다.
지난 14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도르트문트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은 이날 3-4-2-1 포메이션의 왼쪽 윙백으로 뛰었다.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 손흥민은 동료들과 함께 스완지 시티의 수비를 흔들었다. 찬스도 있었다. 그러나 전반 11분 슈팅은 옆 그물을 때렸으며 후반 13분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손흥민은 후반 29분 페르난도 요렌테와 교체 아웃됐다.
점유율 75%-25%. 슈팅 26-4. 토트넘은 일방적으로 몰아붙였으나 스완지 시티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13분 손흥민의 슈팅 이후 해리 케인의 2차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토트넘은 2승 2무 1패(승점 8점)를 기록했다. 왓포드를 6-0으로 대파한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13점)와는 승점 5점차다. 스완지 시티(승점 5점)의 기성용은 대기 명단에도 빠지면서 이날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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