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이 여러모로 의미 있는 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H조 1차전 홈경기를 3-1로 이겼다.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2승 1무 1패 득실차 +4 승점 7로 5위에 올라있다.
손흥민은 전반 4분 득점하기 까다로운 각도임에도 해리 케인(24·잉글랜드)의 도움을 왼발 선제골로 연결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 공식전 첫 골을 유럽클럽대항전에서 넣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개인 통산 23경기 5골 3도움. ‘5득점’은 박지성(36) JS 파운데이션 이사장의 현역시절 4골 3도움을 넘은 한국인 역대 1위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천적임을 재입증하는 득점이기도 하다. 손흥민의 해당 클럽 상대전적은 9경기 7골에 달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H조 1차전 홈경기를 3-1로 이겼다.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2승 1무 1패 득실차 +4 승점 7로 5위에 올라있다.
손흥민은 전반 4분 득점하기 까다로운 각도임에도 해리 케인(24·잉글랜드)의 도움을 왼발 선제골로 연결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 공식전 첫 골을 유럽클럽대항전에서 넣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개인 통산 23경기 5골 3도움. ‘5득점’은 박지성(36) JS 파운데이션 이사장의 현역시절 4골 3도움을 넘은 한국인 역대 1위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천적임을 재입증하는 득점이기도 하다. 손흥민의 해당 클럽 상대전적은 9경기 7골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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