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김현수가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볼넷 1개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7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린 메츠와의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회 2사 1, 3루 기회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현수는 4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6회 팀이 세자르 에르난데스의 2타점 2루타, 닉 윌리엄스의 투런 홈런으로 3점을 내며 3-6으로 추격한 상황에서 볼넷을 고르며 이날 경기 첫 출루를 기록했지만, 후속 타자 토미 조셉의 루킹삼진으로 잔루로 남았다.
경기는 3-6, 6회 강우 콜드패로 끝났다. 6회말 1사 1루에서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됐고, 양 팀은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메츠 선발 로버트 그젤맨이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승리투수, 필라델피아 선발 닉 피베타가 5이닝 10피안타 1피홈런 5탈삼진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수는 7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린 메츠와의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회 2사 1, 3루 기회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현수는 4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6회 팀이 세자르 에르난데스의 2타점 2루타, 닉 윌리엄스의 투런 홈런으로 3점을 내며 3-6으로 추격한 상황에서 볼넷을 고르며 이날 경기 첫 출루를 기록했지만, 후속 타자 토미 조셉의 루킹삼진으로 잔루로 남았다.
경기는 3-6, 6회 강우 콜드패로 끝났다. 6회말 1사 1루에서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됐고, 양 팀은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메츠 선발 로버트 그젤맨이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승리투수, 필라델피아 선발 닉 피베타가 5이닝 10피안타 1피홈런 5탈삼진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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