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전인지(23)가 한 타 차로 준우승을 기록했다. 올해 준우승만 5번째다.
전인지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컬럼비아 웨지워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4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으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 1타 뒤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루이스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3년 만에 통산 12승째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올해 매뉴라이프 클래식, 킹스밀 챔피언십, 롯데 챔피언십, 뱅크오브호프 파운더스컵 등 4개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지난 캐나다여자오픈에서도 상위권이었지만 3위로 마감했다.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이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최운정(27·볼빅), 이미림(27·NH투자증권)은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5위에 랭크됐다.
전인지는 14일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인지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컬럼비아 웨지워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4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으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 1타 뒤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루이스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3년 만에 통산 12승째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올해 매뉴라이프 클래식, 킹스밀 챔피언십, 롯데 챔피언십, 뱅크오브호프 파운더스컵 등 4개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지난 캐나다여자오픈에서도 상위권이었지만 3위로 마감했다.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이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최운정(27·볼빅), 이미림(27·NH투자증권)은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5위에 랭크됐다.
전인지는 14일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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