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세계랭킹 3위 안창림(23·수원시청)이 2017 유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안창림은 31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라슬로 퍼프 부다페스트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73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라샤 샤브다투시빌리(조지아)에 절반 2개로 이겼다.
재일교포 안창림은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 후보로 뽑혔으나 16강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년 만에 나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대표팀에게 안긴 첫 메달이다.
여자 57kg이하급에 출전한 권유정(한국체대)은 8강에서 패하며 패자부활전에 나갔으나 텔마 몬테이로(포르투갈)에 절반패 당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창림은 31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라슬로 퍼프 부다페스트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73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라샤 샤브다투시빌리(조지아)에 절반 2개로 이겼다.
재일교포 안창림은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 후보로 뽑혔으나 16강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년 만에 나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대표팀에게 안긴 첫 메달이다.
여자 57kg이하급에 출전한 권유정(한국체대)은 8강에서 패하며 패자부활전에 나갔으나 텔마 몬테이로(포르투갈)에 절반패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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