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대치중이 제7회 우리은행장기 서울특별시 중학교 야구대회(제38회 야구선수권 겸 교육감기)에서 건대부중에 이어 영동중을 꺾었다.
대치중은 30일 서울 구의구장에서 열린 대회 영동중전서 4-0으로 이겼다. 3회초 결승 홈런을 날린 최우인은 수훈선수가 됐다. 승리투수 박승현은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영동중은 2안타로 묶인 데다 실책 3개를 범하며 고개를 숙였다.
대치중은 우리은행장기 8강 및 야구선수권 준결승에 진출해 휘문중을 꺾은 배재중과 격돌한다. 배재중은 12안타 8사사구를 묶어 휘문중에 11-4 대승을 거뒀다. 1-2의 4회초 대거 5점을 뽑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최현규는 4타수 3안타 4타점을 올렸다.
한편, 경원중은 난타전 끝에 노원포니를 13-7로 승리했다. 박준표는 6타점을 기록하며 해결사 역할 톡톡히 했다. 청량중은 유종환의 4이닝 무실점 호투와 장승현의 4타점을 앞세워 이수중을 5-0으로 이겼다.
우리은행장기 8강 및 야구선수권 준결승 배재중-대치중전 및 경원중-청량중전은 오는 9월 3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치중은 30일 서울 구의구장에서 열린 대회 영동중전서 4-0으로 이겼다. 3회초 결승 홈런을 날린 최우인은 수훈선수가 됐다. 승리투수 박승현은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영동중은 2안타로 묶인 데다 실책 3개를 범하며 고개를 숙였다.
대치중은 우리은행장기 8강 및 야구선수권 준결승에 진출해 휘문중을 꺾은 배재중과 격돌한다. 배재중은 12안타 8사사구를 묶어 휘문중에 11-4 대승을 거뒀다. 1-2의 4회초 대거 5점을 뽑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최현규는 4타수 3안타 4타점을 올렸다.
한편, 경원중은 난타전 끝에 노원포니를 13-7로 승리했다. 박준표는 6타점을 기록하며 해결사 역할 톡톡히 했다. 청량중은 유종환의 4이닝 무실점 호투와 장승현의 4타점을 앞세워 이수중을 5-0으로 이겼다.
우리은행장기 8강 및 야구선수권 준결승 배재중-대치중전 및 경원중-청량중전은 오는 9월 3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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