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IA 타이거즈가 고효준과 고장혁, 김호령을 콜업해 마운드, 내외야를 모두 강화했다.
KIA는 29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투수 고효준, 내야수 고장혁, 외야수 김호령을 1군 엔트리에 올렸다. 전날(28일) 제외된 임창용과 유재신, 최정민의 자리를 대신한다.
KIA는 최근 2위 두산에게 선두자리를 위협 받고 있다. 28일까지 1.5경기차로 그 격차가 많이 좁혀졌다. KIA는 경기력 자체도 많이 떨어진 상태. 내야에서 보기드믄 실책이 속출했던 한 주를 경험하기도 했다. 고장혁과 김호령이 내외야에서 새로운 옵션으로 나서게 됐다. 고효준은 불펜에서 롱릴리프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한화는 주전급 중심타자인 송광민과 이성열이 동시에 복귀했다. 주전들의 줄 부상 소식이 이어졌던 한화에게는 반가운 소식. 대신 신예 내야수 김태연이 말소됐다.
kt는 부상을 당한 김재윤을 대신해 배우열을 1군에 등록했고 넥센은 이영준을 콜업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A는 29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투수 고효준, 내야수 고장혁, 외야수 김호령을 1군 엔트리에 올렸다. 전날(28일) 제외된 임창용과 유재신, 최정민의 자리를 대신한다.
KIA는 최근 2위 두산에게 선두자리를 위협 받고 있다. 28일까지 1.5경기차로 그 격차가 많이 좁혀졌다. KIA는 경기력 자체도 많이 떨어진 상태. 내야에서 보기드믄 실책이 속출했던 한 주를 경험하기도 했다. 고장혁과 김호령이 내외야에서 새로운 옵션으로 나서게 됐다. 고효준은 불펜에서 롱릴리프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한화는 주전급 중심타자인 송광민과 이성열이 동시에 복귀했다. 주전들의 줄 부상 소식이 이어졌던 한화에게는 반가운 소식. 대신 신예 내야수 김태연이 말소됐다.
kt는 부상을 당한 김재윤을 대신해 배우열을 1군에 등록했고 넥센은 이영준을 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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