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 5회초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자신의 시즌 16호 홈런.
추신수는 상대 선발 자렐 코튼과의 앞선 두 차례 승부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조합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며 애를 먹었다.
세번째 타석은 달랐다. 볼카운트 2-2에서 6구째 한가운데로 몰린 79마일짜리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았다. 힘껏 때린 타구는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번 홈런은 지난 2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 이후 선발 출전 경기로는 7경기만에 나온 기록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 5회초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자신의 시즌 16호 홈런.
추신수는 상대 선발 자렐 코튼과의 앞선 두 차례 승부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조합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며 애를 먹었다.
세번째 타석은 달랐다. 볼카운트 2-2에서 6구째 한가운데로 몰린 79마일짜리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았다. 힘껏 때린 타구는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번 홈런은 지난 2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 이후 선발 출전 경기로는 7경기만에 나온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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