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25일(한국시간) 최지만과 박병호의 희비가 엇갈렸다.
두 선수는 이날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스크랜튼/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트리플)와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의 경기에 나란히 출전했다.
스크랜튼/윌크스배리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최지만은 4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80이 됐다.
팀이 7-1로 앞선 5회초 상대 두번째 투수 루크 바드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때렸다. 자신의 시즌 15호 홈런.
반면, 박병호는 4타수 무안타 삼진 3개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54로 떨어졌다. 팀이 뒤늦은 추격에 나선 8회말 2사 2루에서 8구 승부 끝에 삼진을 당한 것이 제일 아쉬웠다.
이날 경기는 4회에만 7점을 뽑은 스크랜튼/윌크스배리가 8-3으로 승리를 거뒀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 선수는 이날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스크랜튼/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트리플)와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의 경기에 나란히 출전했다.
스크랜튼/윌크스배리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최지만은 4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80이 됐다.
팀이 7-1로 앞선 5회초 상대 두번째 투수 루크 바드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때렸다. 자신의 시즌 15호 홈런.
반면, 박병호는 4타수 무안타 삼진 3개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54로 떨어졌다. 팀이 뒤늦은 추격에 나선 8회말 2사 2루에서 8구 승부 끝에 삼진을 당한 것이 제일 아쉬웠다.
이날 경기는 4회에만 7점을 뽑은 스크랜튼/윌크스배리가 8-3으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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