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루니 200호골에 해당 국가의 가장 권위 있는 언론도 호평을 전했다.
에버턴은 22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7-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경기를 1-1로 비겼다. 웨인 루니(32)는 2경기 연속 골로 팀이 평가전 포함 6승 3무로 9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도록 도왔다.
루니의 맨시티전 선제 득점은 EPL 개인통산 200호골에 해당한다. 영국방송공사(BBC)는 게리 리네커(56)가 “잉글랜드 역사상 가장 빼어난 10명 중 하나임에도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루니에 대해 말했음을 보도했다.
리네커는 2004년 ‘국제축구연맹(FIFA) 100주년 기념 위대한 125인’에 이름을 올렸다. 루니의 200호골은 1992년 잉글랜드 1부리그가 EPL로 개칭된 후 2번째로 많은 득점이다.
루니는 국가대표팀에도 큰 발자국을 남겼다. A매치 119경기는 잉글랜드 역대 2위, 53득점은 최다 골에 해당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버턴은 22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7-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경기를 1-1로 비겼다. 웨인 루니(32)는 2경기 연속 골로 팀이 평가전 포함 6승 3무로 9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도록 도왔다.
루니의 맨시티전 선제 득점은 EPL 개인통산 200호골에 해당한다. 영국방송공사(BBC)는 게리 리네커(56)가 “잉글랜드 역사상 가장 빼어난 10명 중 하나임에도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루니에 대해 말했음을 보도했다.
리네커는 2004년 ‘국제축구연맹(FIFA) 100주년 기념 위대한 125인’에 이름을 올렸다. 루니의 200호골은 1992년 잉글랜드 1부리그가 EPL로 개칭된 후 2번째로 많은 득점이다.
루니는 국가대표팀에도 큰 발자국을 남겼다. A매치 119경기는 잉글랜드 역대 2위, 53득점은 최다 골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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