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네이마르 공백이 적지 않은 스페인 명문구단 바르셀로나. 대안으로 꼽았던 필리페 쿠티뉴(25) 영입도 실패하는 분위기다. 소속팀 리버풀의 완강한 거부 의사 속 결국 무산될 것이라는 현지 관측이 지배적이다.
22일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스페인 축구 칼럼니스트 기엔 발라그의 말을 인용 “바르셀로나가 이번 이적시장서 쿠티뉴 영입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보도했다.
발라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리버풀에게 세 번째 쿠티뉴 협상안을 제시했지만 원하는 대답을 듣지 못하고 있다고. 상황이 지속된다면 바르셀로나 역시 제안을 철회하고 앙헬 디 마리아(PSG) 등 다른 자원에 시선을 돌릴 것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네이마르의 갑작스러운 이적 탓에 전력보강을 제대로 하지 못한 바르셀로나는 대안으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쿠티뉴를 설정하고 꾸준히 제안했으나 리버풀의 거듭된 거절에 직면하고 말았다. 한 때 쿠티뉴가 리버풀에 이적요청서를 제출해 급물살을 타는 듯했으나 전력보강이 미진한 것으로만 따지면 마찬가지인 리버풀의 거부의사는 완강하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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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리버풀에게 세 번째 쿠티뉴 협상안을 제시했지만 원하는 대답을 듣지 못하고 있다고. 상황이 지속된다면 바르셀로나 역시 제안을 철회하고 앙헬 디 마리아(PSG) 등 다른 자원에 시선을 돌릴 것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네이마르의 갑작스러운 이적 탓에 전력보강을 제대로 하지 못한 바르셀로나는 대안으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쿠티뉴를 설정하고 꾸준히 제안했으나 리버풀의 거듭된 거절에 직면하고 말았다. 한 때 쿠티뉴가 리버풀에 이적요청서를 제출해 급물살을 타는 듯했으나 전력보강이 미진한 것으로만 따지면 마찬가지인 리버풀의 거부의사는 완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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