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외야수 야스마니 토마스가 수술을 받았다.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토마스가 필라델피아에서 코어 근육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토마스가 이번 시즌 복귀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토마스는 지난 6월 7일 그를 오른 사타구니 건염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최근 재활에 진전을 보이며 복귀가 기대됐지만, 지난주 주루 훈련 도중 이상을 호소했고 결국 수술을 받게됐다.
토리 러벨로 애리조나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복귀를 낙관했다. 복귀에 근접한 것처럼 보였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2014년 12월 다이아몬드백스와 6년 6850만 달러에 계약한 그는 이번 시즌 47경기에서 좌익수로 뛰며 타율 0.241 출루율 0.294 장타율 0.464 8홈런 32타점으로 빅리그 데뷔 이후 가장 공격적으로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토마스가 필라델피아에서 코어 근육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토마스가 이번 시즌 복귀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토마스는 지난 6월 7일 그를 오른 사타구니 건염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최근 재활에 진전을 보이며 복귀가 기대됐지만, 지난주 주루 훈련 도중 이상을 호소했고 결국 수술을 받게됐다.
토리 러벨로 애리조나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복귀를 낙관했다. 복귀에 근접한 것처럼 보였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2014년 12월 다이아몬드백스와 6년 6850만 달러에 계약한 그는 이번 시즌 47경기에서 좌익수로 뛰며 타율 0.241 출루율 0.294 장타율 0.464 8홈런 32타점으로 빅리그 데뷔 이후 가장 공격적으로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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